빅 히어로 의 줄거리
빅 히어로는 미래 도시인 샌프란소쿄에 사는 젊은 로봇 천재 히로 하마다를 따라가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형 타다시가 대학에서 폭발 사고로 비극적으로 죽은 후, 히로는 타다시가 개인 의료 동반자로 만든 베이맥스라는 의료 로봇을 발견합니다. 베이맥스와 친구 그룹인 고고, 와사비, 허니 레몬, 프레드와 함께 히로는 형의 죽음 뒤에 숨은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나섭니다. 이 이야기는 상실, 치유, 기술의 윤리적 사용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주된 기능이 도움과 치유인 베이맥스는 의료 분야에서 기술의 잠재력을 구현합니다. 처음에는 간병 로봇으로 설계되었지만, 히로는 베이맥스를 고급 갑옷과 전투 능력으로 업그레이드하지만 베이맥스는 핵심 기능인 "돌봄"을 유지합니다.
출연진
히로 하마다 : 상실과 정의에 대한 열망에 의해 움직이는 젊은 로봇 천재.
베이맥스 : 인간을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 만들어진 온순하고 팽창식 의료 로봇.
타다시 하마다 : 히로의 형으로, 베이맥스를 만든 인물.
고고 토마고 : 공학에 전문 지식을 갖춘 강하고 운동신경이 좋은 소녀.
와사비 : 플라즈마 블레이드를 다루는 정확하고 규율적인 팀원입니다.
허니 레몬 : 과학을 사랑하는 쾌활한 화학자.
프레드 : 만화책 애호가로, 코믹한 요소를 제공하고 나중에 팀에 합류해 전투에 나선다.
한국 의료로봇에 대한 기대
국가적 의료시스템을 잘 갖춘 나라로 손꼽히던 대한민국이 의료법 분쟁으로 응급실에 가기 어려워 사망사고가 일어나고 수술도 잡기 어려워 아프면 안된다는 말이 나올 만큼 분쟁이 심각해 지고 있는 요즘 환자를 진단, 모니터링, 치료하도록 설계된 베이맥스와 같은 의료 로봇이 안정적으로 생기길 더 갈망하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생체 신호를 모니터링하고, 심지어 환자에게 신체적 또는 정서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증가하는 의료 전문가 부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아프지 말아야한다는 막연한 불안감은 사라지지 않을까요?
하지만 빅 히어로에서 히로가 베이맥스를 전투용으로 업그레이드할 때 제기된 윤리적 우려와 마찬가지로 , 한국에서도 AI를 의료에 얼마나 통합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논쟁이 있습니다. 의료 로봇은 원격 수술, 원격 진료, 노인 케어와 같은 분야에서 케어를 혁신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이러한 기술이 윤리적이고 안전하게 사용되도록 적절하게 규제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여전히 남습니다.
의료 로봇이 한국 의료 시스템의 압박을 어느 정도 덜어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기대가 있지만, 베이맥스가 구현하는 기술적 효율성과 인간의 연민 사이의 균형은 여전히 논의의 대상이 되고 있죠.
오랜만에 빅 히어로를 다시 보면서 요즘 우리 사회가 당면한 의료법과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빅히어로 베이맥스 활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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