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에는 영화계가 평소보다 조금 조용하게 느집니다. 그 속에서 모두가 9월 13일 개봉되는 베테랑2 의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1,3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한국 역대 흥행작 5위를 차지하며 "이건 터무니없다", "죄 짓는 삶을 살지 말라고 했잖아"와 같은 상징적인 대사를 만들어낸 영화 베테랑 (2015)의 속편에 대한 사람들은 손꼽아 기다렸죠.
드디어 기다리던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2가 나왔고, 팬들은 설렘으로 들떠 있습니다. 팬데믹의 어려움 속에서도 성공적인 영화를 계속 제작한 것을 고려하면 그가 다시 이 프로젝트를 이끌게 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모가디슈 (360만 명의 관객을 모은 작품)와 스머글러 (514만 명의 관객을 모은 작품)는 류승완 감독의 한국 최고 감독 중 한 명이라는 명성을 공고히 했습니다.
등장인물
베테랑2에도 황정민이 형사 서도철 역을 다시 맡았습니다. 황정민은 베테랑 , 곡성 , 국제 시장에서 주연을 맡은 한국 영화계의 거물이지요. ‘서울의 봄’에서의 황정민 역할은 천만 관객을 돌파한 그의 영화를 세 편으로 늘렸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특유의 강렬함과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니 더 기대가 되네요.
새롭게 합류한 정해인은 넷플릭스 ‘DP’ 에서의 액션 연기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베테랑2 에서 그는 뛰어난 격투 실력을 가진 신인 형사 박선우역을 맡았습니다. 황정민의 캐릭터와 함께, 이 두 형사 사이의 역동성은 경험과 젊음의 강렬함이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됩니다.
베테랑 시리즈의 차이점
베테랑 2 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왜 사람들은 또 다른 속편에 관심을 가질까요? 단순히 첫 번째 영화의 성공으로만 기대하는 건 아닐겁니다. 범죄자들을 "기분 좋은" 범죄 단속 방식으로 물리치는 것에 관한 것이었던 베테랑1과 달리, 베테랑2는 정의의 복잡성을 탐구합니다. 이 이야기는 연쇄 살인범을 쫓는 강력범죄 수사대를 중심으로 전개되지만, 반전이 있습니다. 적대자는 전형적인 사악한 악당이 아닙니다. 이것은 자신이 정의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이 영화는 관객이 옳은 것을 위해 싸우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시 생각하게 하고, 내러티브에 더 많은 깊이를 더합니다.
류승완 감독은 베테랑의 순수한 흥분을 끌어내고 도덕적 복잡성을 더한 스토리를 만들어냈습니다. 이 영화는 정의, 도덕성, 옳고 그름의 얇은 경계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하겠죠. 황정민과 정해인이 선두에 서게 된 베테랑2는 액션, 성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혼합되어 올 추석에 흥행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더욱 복잡한 스토리, 진정한 깊이를 지닌 캐릭터, 액션 시퀀스를 기대하며 정의를 위해 싸우는 것이 진정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의문을 갖게 하는 베테랑2 어떠세요?